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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용직 근로계약서 양식에 대해 궁금하신 걸 보니, 아마 일용직 관련 일을 준비하거나 고용하려고 하시는 것 같아요. 걱정 마세요! 제가 일용직 근로계약서 양식을 처음부터 끝까지 상세히, 그리고 최대한 친근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이건 단순한 서류가 아니라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를 보호하는 중요한 약속이니까 잘 챙겨야 해요.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일용직 근로계약서란 뭘까?
일용직 근로계약서는 하루 단위로 일을 하고 그날 일한 만큼 임금을 받는 일용직 근로자를 위해 작성하는 계약서예요. 정규직이나 계약직처럼 장기 고용이 아니라, 보통 건설 현장이나 단기 프로젝트에서 많이 볼 수 있죠.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일용직이라도 근로계약서를 서면으로 작성해서 근로자에게 줘야 해요. 안 그러면 사업주가 500만 원 이하 벌금을 물을 수도 있으니 꼭 챙겨야 하는 부분이에요!
일용직 근로계약서 양식의 기본 구조
일용직 근로계약서는 일반 근로계약서와 비슷하지만, 근무 기간이 짧고 단순하다는 점에서 좀 더 간소화돼요.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하는 표준 양식을 기준으로 보통 이렇게 구성돼요:
- 계약 당사자 정보 (사업주와 근로자)
- 근로계약 기간 (보통 하루)
- 근무 장소와 업무 내용
- 근로시간과 휴게시간
- 임금 (일급 또는 시간급)
- 임금 지급 방식과 시기
- 기타 사항 (법적 준수 등)
이제 각 항목을 하나씩 자세히 풀어볼게요!



1. 계약 당사자 정보: 누가 누구와 계약하는지
맨 위에 사업주와 근로자의 기본 정보를 쓰는 거예요. 서로 누군지 분명히 알아야 하니까요.
- 사업주:
- 사업체명: 예) ㈜건축마을
- 주소: 예)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 대표자: 예) 홍길동
- 연락처: 예) 010-1111-2222
- 근로자:
- 성명: 예) 김영희
- 주소: 예)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 연락처: 예) 010-3333-4444
팁: 사업주는 회사 이름이 없으면 개인 이름으로 쓰면 돼요. 근로자는 주민등록번호까지 요구할 수도 있지만, 요즘은 개인정보 보호 때문에 생략하는 경우도 많아요.
2. 근로계약 기간: 하루만 일한다고 명시
일용직은 보통 1일 단위로 계약을 맺어요. 그래서 기간을 정확히 쓰는 게 중요해요.
- 예)
- 근로계약 기간: 2025년 3월 20일 ~ 2025년 3월 20일
- 근로개시일: 2025년 3월 20일
팁: 하루만 일하는 거면 시작일과 종료일이 같아요. 만약 며칠 연속으로 일한다면 “2025년 3월 20일 ~ 2025년 3월 22일”처럼 범위를 명확히 하세요.
3. 근무 장소와 업무 내용: 어디서 뭘 할 건지
근로자가 어디서 어떤 일을 할지 구체적으로 적어요. 모호하면 나중에 분쟁이 생길 수도 있거든요.
- 근무 장소: 예)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건설 현장
- 업무 내용: 예) 건설 자재 운반 및 정리, 간단한 보조 업무
팁: “기타 부수 업무”처럼 애매한 표현은 피하세요. 구체적일수록 서로 오해가 적어요!
4. 근로시간과 휴게시간: 언제 일하고 언제 쉴지
일용직도 근로기준법을 따라야 해서 근로시간과 휴게시간을 명시해야 해요.
- 근로시간: 예) 오전 8시 ~ 오후 5시 (총 8시간)
- 휴게시간: 예) 오후 12시 ~ 오후 1시 (1시간)
팁: 4시간 이상 일하면 최소 30분, 8시간 이상이면 1시간 휴게시간을 줘야 해요. 야간 근무나 초과 근무가 있다면 그 시간과 추가 수당도 꼭 써주세요!
5. 임금: 얼마를 받을 건지
일용직은 보통 일급이나 시간급으로 계산돼요. 2025년 최저임금(시간급 10,030원)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돼요.
- 임금:
- 예) 일급 80,240원 (8시간 기준)
- 또는 시간급 10,030원
- 초과 근무 수당: 예) 시간당 15,045원 (최저임금의 1.5배)
팁: 최저임금보다 적게 주면 안 돼요! 만약 8시간 일했는데 80,240원 미만이라면 법 위반이니까 꼭 확인하세요.
6. 임금 지급 방식과 시기: 언제, 어떻게 줄 건지
임금 지급은 일용직의 핵심이에요. 보통 당일 현금으로 주지만, 법적으로는 근로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줘도 괜찮아요.
- 지급 방식: 예) 현금 지급 / 계좌 이체
- 지급 시기: 예) 근무 종료 후 당일 지급
팁: 계좌 이체라면 “근로자 계좌: OO은행 123-456-789”처럼 계좌번호도 넣어주면 좋아요. 현금이면 “현장 지급”이라고 쓰면 돼요.
7. 기타 사항: 법적 보호와 약속
계약에 없는 부분은 근로기준법을 따른다고 써놓고, 서면 교부 의무도 강조해요.
- 예)
- “본 계약에 정하지 않은 사항은 근로기준법에 따릅니다.”
- “사업주는 본 계약서를 근로자에게 교부합니다.”
팁: 근로자도 사업주도 서로 계약서를 한 부씩 가지고 있어야 나중에 문제 생겼을 때 증거로 쓸 수 있어요.
일용직 근로계약서 양식 예시
이제까지 설명한 걸 바탕으로 간단한 양식을 보여드릴게요. 이렇게 쓰면 깔끔하고 빠져도 없어요!
1. 계약 당사자
- 사업주:
- 사업체명: ㈜건축마을
- 주소: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 대표자: 홍길동 (서명)
- 연락처: 010-1111-2222
- 근로자:
- 성명: 김영희 (서명)
- 주소: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 연락처: 010-3333-4444
2. 근로계약 기간
- 2025년 3월 20일 ~ 2025년 3월 20일
3. 근무 장소 및 업무 내용
- 근무 장소: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건설 현장
- 업무 내용: 건설 자재 운반 및 정리
4.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 근로시간: 오전 8시 ~ 오후 5시 (8시간)
- 휴게시간: 오후 12시 ~ 오후 1시 (1시간)
5. 임금
- 일급: 80,240원 (8시간 기준)
6. 임금 지급
- 지급 방식: 근무 종료 후 현금 지급
7. 기타
- 본 계약에 정하지 않은 사항은 근로기준법에 따릅니다.
- 사업주는 본 계약서를 근로자에게 교부합니다.
작성일: 2025년 3월 19일
추가로 알아두면 좋은 점
- 법적 의무: 근로기준법 제17조에 따라 서면으로 계약서를 작성하고 줘야 해요. 안 하면 벌금 500만 원이 부과될 수 있어요.
- 연속 근무 주의: 만약 같은 사업주 밑에서 계속 일용직으로 일하면 상용직으로 간주될 수 있어요. 그러면 주휴수당이나 연차휴가도 줘야 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고용노동부 양식: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건설일용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를 다운받아 쓸 수도 있어요.
마무리
어때요, 일용직 근로계약서 양식에 대해 이제 좀 감이 잡히셨나요? 저도 예전에 건설 현장에서 일용직으로 일해본 적 있는데, 그때 계약서 없어서 임금 떼인 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런 서류가 얼마나 중요한지 몸으로 느꼈어요. 여러분은 꼭 계약서 챙기셔서 서로 믿고 일할 수 있는 환경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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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 근로계약서 양식 (hwp)